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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중국서 나홀로 활동…게임 CF '혐한' 논란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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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중국서 나홀로 활동…게임 CF '혐한' 논란 일파만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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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중국의 한 게임 CF에서 한국을 혐오한다는 의미의 '혐한' 감정을 표출했는지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한경이 과거 모 대만방송에 출연했을 때에도 한국인의 냄새와 관련해 부정적인 발언을 했고, 소송이 진행중인 상태라서인지 분노하는 눈빛연기가 리얼하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된 동영상은 지난 9월 유튜브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이 동영상에서 한경은 아르바이트생이자 가수 지망생으로 등장해 텅 빈 가게에서 혼자 음악을 들으며 춤 연습을 하다 갑작스레 등장한 한국인 여사장에게 머리를 맞고 한국어로 폭언을 듣는다. 화가 난 한경은 게임 속 전사 캐릭터로 변신해 자신을 괴롭히던 한국인 여사장을 무찌른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게임 속 한국 여성이 머리에 뿔이 나고, 손발톱이 긴 '악마' 캐릭터로 표현됐다는 점이다.

실제로 한경은 2009년 '슈퍼주니어'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유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중국에서 홀로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8월에는 한 대만의 TV토크쇼에 출연해 "한국 사람에게서 나는 김치냄새 때문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사진=모 게임CF에 출연한 한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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