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댄스곡으로 컴백할 서인영이 때아닌 포토샵 사진보정 및 성형수술 논란에 휩싸였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포토샵 처리를 하기 전 사진이 올라 있어 서인영이 통통한 허벅지를 감췄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인영은 11월에 컴백하려던 시기가 다소 늦어져 오는 12월 둘째 주 컴백할 예정이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앨범에 가수 싸이가 작곡가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싸이는 최근 발표한 정규 5집 '싸이 파이브'에서 서인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땡큐'(Thank you)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박정아와 함께 쥬얼리에서 탈퇴, 솔로 활동을 선언한 서인영은 올 여름 디지털 싱글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서인영은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로 가창력을 입증,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서인영은 최근 해외 공연 등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해 새앨범 녹음작업과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예계는 파워풀하면서도 감각적인 '서인영표 섹시댄스'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인영은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에 출연 중이다.(사진=스타제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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