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클레오'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정예빈(본명 공서영)이 KBSN 스포츠 아나운서로 깜짝 변신했다. 이에 따라 클레오 멤버들의 최근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N 스포츠는 최근 신입 스포츠 아나운서를 선발했으며, 이 중 클레오의 멤버였던 정예빈이 포함됐다. 정예빈은 최종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인 콤플렉스를 딛고 정예빈은 이번 합격했다. 이에 따라 정예빈은 첫 고졸 출신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KBSN 측은 정예빈에 대해 고졸 학력보다는 시험 기간 동안 보여줬던 강한 의지와 일의 이면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종 학력으로 합격자 선정에 있어 심사숙고 했다고 전해졌다. 정예빈은 본명 공서영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오는 12월 프로배구 개막을 앞두고 리포터로 활약하기 위해 담금질 중이다.
정예빈 외에도 '클레오' 멤버들의 최근 근황은 어떨까.
'클레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채은정은 2007년 솔로 가수 '엔젤'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여름 치과 코디네이터로 변신했다. 한현정도 2008년 연예뉴스 MC로 데뷔했다. 2008년 6월 한현정은 케이블채널 ETN의 '연예뉴스 Enu' 진행자로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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