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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김장재료 할인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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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김장재료 할인 경쟁 '후끈'
  • 윤주애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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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이 본격적인 김장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54개 점포에서 배추와 무, 대파 등 김장재료를 최대 5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김장 대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남 해남, 전북 고창, 충남 당진 등지에서 배추 총 70만 포기 물량을 준비했다.

21일까지는 점포별로 하루 1천포기를 1포기당 1천150원씩, 1명당 6포기 한정으로 팔고 나머지 기간에는 1포기당 1천850원에 판매한다.  

다발무(5㎏)를 4천980원, 대파(600g)를 2천780원, 깐마늘(700g)을 6천500원, 흙생강(100g)을 498원, 고춧가루(1㎏)를 1만9천800원, 생굴(100g)을 1천350원, 신안 햇새우젓(100g)을 600원에 선보인다.

경북 청송에서 가져온 절임배추도 10㎏당 1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24일까지 전점에서 김장 재료 할인 행사인 '김장 프로젝트'를 열고 18∼19일 이틀 동안 배추 1포기당 1천200원(1인당 9포기 한정)에 판매한다. 20일 이후 판매가격은 다시 정할 예정이다.

다발무는 1단에 4천950원, 총각무는 1단에 3천680원, 무안 흙쪽파는 1단에 1천650원, 영양 햇고춧가루는 1㎏에 1만8천800원, 깐마늘은 750g에 6천950원, 소(小)굴은 100g에 1천290원이다.

천일염으로 절인 배추를 10㎏당 2만1천원에 판매하며 KB카드와 신한카드 구매 고객이 절임 배추를 대량 구매하면 최대 30%까지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김장 대잔치' 행사에서 배추 한 포기를 1천500원에 1인당 6포기씩 한정 판매한다. 

동치미무(7㎏)를 5천980원에, 생강(400g)을 2천580원에, 통영 생굴(100g)을 1천980원, 고창 총각무(단)를 3천980원,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절인 배추(10㎏)를 2만3천800원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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