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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취재진 따돌리고 극비리 입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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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취재진 따돌리고 극비리 입소 '성공'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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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18일 오후 극비리에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습관성 어깨 탈골로 신체검사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는 강동원은 18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동원은 그동안 올해 입대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밝혔지만 입대 일정과 날짜에 대해서는 함구해 왔다.

강동원은 특히 입소 당일인 18일에도 "아직 입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장 취재진을 따돌린 후 오후 2시께 승용차를 타고 뒤늦게 등장, 지각 입소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논산훈련소에는 배우 고주원과 가수 V.O.S의 멤버 최현준도 함께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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