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미스코리아 미 출신인 이진이 MBC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최종 합격해 화제다.
18일 MBC에 따르면 이진은 지난 11일 발표된 2010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서 1천1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이진은 2천291명이 지원한 공채에서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거머쥐어 '국보급 엄친딸'로 회자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진은 지난해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외모와 학벌이 모두 뛰어난 일명 '엄친딸'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이진은 오는 12월 1일부터 4주간의 연수 후 내년 1월 정식 아나운서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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