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중고나 다름없는 차를 새 차로 속아 구입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경기도 의왕시의 조 모(남.33세)씨는 최근 우연히 자신의 차량을 살펴본 중고차 딜러의 이야기를 듣고 경악했다.
새 차로 알고 구입한 차량의 앞 펜더(흙받기)가 교체됐다는 것.
조 씨는 지난 5월 아우디 '뉴 A4' 모델을 6% 할인 받아 5천여만원에 구입했다. 펜더에 긁힘 자국이 있어 도색 작업을 한 '데미지 차량'이었기 때문.
판금도색은 추후 중고차로 판매할 때 사고차로 여겨지지 않아 감정평가때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부품이 교체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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