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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CF'한경 "광고내용도 모르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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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CF'한경 "광고내용도 모르고 촬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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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CF’논란에 휩싸인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이 해명에 나섰다.

18일 한경 측 관계자는 중국 한 매체를 통해 “CF내용은 한국인을 지목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단지 해당 게임회사의 창조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온 광고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경이 CF내용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고 자신의 대사만 집중했다고 말했다. 또한 언어는 단지 표현차이 일뿐 혐한목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만일 중국인이 영어 또는 다른 나라의 언어로 대사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말할 필요도 없이 이 광고는 한국인을 비하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단지 창조적인 광고일 뿐이고 예술가의 자유가 침해받아서는 안됩니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 CF는 한 여성이 어눌한 한국어로 한경에게 폭언을 퍼붓자 한경이 게임 속 전사 캐릭터로 변신 악마로 변한 여성을 무찌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가수 김장훈은 19일 “한경, 남자답지 못하고 찌질하다”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한경을 비판했다.

김장훈은 “기회만 오면 여기서는 이렇게, 저기서는 저렇게 그런거냐. 자국 팬들을 잠깐 끌어들인다 해도 결국 깊은 부분을 본다면 등을 돌릴 것이다. 혐한을 인기에 이용하는 그가 그저 불쌍하다. 남자답지 못하고 못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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