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스캔들의 걸오 사형 역할로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 유아인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겨울옷을 입은 유아인이 더운 나라에 불시착했다’는 콘셉트로 진행된 패션지 에스콰이어의 화보는 태국 방콕의 시장과 사원, 길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유아인은 터프하고 어두웠던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속 문재인(유아인 분) 이미지와 달리 동화에서 튀어 나온 것 같은 유쾌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깨방정’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엉뚱하고 유쾌한 남자로 분한 유아인의 변신이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에스콰이어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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