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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권도 실격패 두고 소녀시대에 '불똥'?!…반한 감정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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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권도 실격패 두고 소녀시대에 '불똥'?!…반한 감정 활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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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들이 태권도 선수 양수쥔의 실격패를 두고 엉뚱한 그룹 소녀시대를 언급하며 반한감정을 불태우고 있다.

대만의 차이나타임스 신문은 지난 18일 홈페이지 영상뉴스를 통해 자국의 태권도 선수 양수쥔이 17일 광저우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49㎏급 1회전에서 9대 0으로 앞서다 종료 12초 전 몰수패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중 아나운서는 “소녀시대가 와서 사과해도 필요 없다”며 멘트와 자막을 이용했다. 

대만 언론은 "여자 태권도에서 이해할 수 없는 실격 판정을 받았다"며 종주국 한국과 개최국 중국을 강도 높게 비난하는가 하면 시민들이 태극기를 찢거나 불태우는 장면 등을 내보내며 반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체 왜 소녀시대에게 화풀이냐?", "자신들을 전혀 돌아보지 않다니 한심하다"."온 나라가 들썩이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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