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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뜨거운 반응…주연배우 싱크로율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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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크' 뜨거운 반응…주연배우 싱크로율 99.9%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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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 창립 과정을 담은 영화 '소셜 네트워크'가 공개된 이후 뜨거운 관객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작품은 미국의 비평전문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만장일치에 가까운 97%의 신선도, 올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오스카를 석권할 작품' 등의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모으며 국내에서는 윤도현이 홍보를 하기도 했다.

벤 메즈리치의 미발간 실화 소설 '벼락부자들'(Accidental Billionaires)를 원작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는 실제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를 모델로 페이스북이 만들어지게 된 계기와 이에 얽힌 하버드 생들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성공에 관한 이야기를 법정 드라마의 형식으로 풀어냈다.

영화 속 음악 역시 영화팬들의 귀를 만족시켰다.

특히 페이스북 창립자인 마크 주커버그와 흡사한 외모 뿐 아니라 완벽한 연기력으로 표현한 할리우드 신성 제시 아이젠버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파이더맨4' 주인공을 꿰찬 앤드류 가필드가 마크의 '절친' 왈도 세브린과 MP3 공유 프로그램 시초인 냅스터 창시자 숀 파커로는 최고의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나섰다.

또 신예 아미 해머가 쌍둥이 윈클보스 형제로 1인 2역을 소화해 인상깊은 연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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