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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파우더 굴욕 해명 "스태프 자리 비운 사이 좋다는 말에 마구 발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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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파우더 굴욕 해명 "스태프 자리 비운 사이 좋다는 말에 마구 발라, 죄송"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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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운동에 대한 열정과 파운더 굴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시영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메이크업을 해주던 스태프가 자리를 비웠다"며 "마무리로 바르던 파우더가 좋은 거라는 말을 듣고 푼수같이 마구 발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두운 곳에서 바르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고 해명했다.

또 이시영은 "처음엔 운동을 하기 싫고 힘들었다. 온몸이 아팠다"며 3~4개월 가량 지나니 좋더라"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달 28일 '서울 패션 위크 2011 S/S-도호 패션쇼'에서 파우더 가루를 범벅한 얼굴로 나타나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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