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21일(한국시각)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201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한 달여 만에 두 번째 골 맛을 봤다.(시즌 2골-5도움)
이청용의 활약에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골도 넣었고, 끊임없이 위협적이었다”고 칭찬하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한편 오언 코일 감독은 경기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은 볼턴에서 가장 체력이 좋은 선수”라며 “이청용은 2년 동안 제대로 쉬지 못하고 강행하고 있다. 우리는 그의 체력이 마치 불이 타서 재가되는 것처럼 고갈되지 않게 잘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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