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은 최근 배우 조여정과 함께 출연한 야행성 녹화에서 지난 2009년 겨울, 혹독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영화 방자전 촬영현장에 에피소드를 밝혔다.
지난 10월 개봉한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서 배우 송새벽의 마음을 빼앗은 착하고 밝은 커피전문점 아가씨 선아 역을 맡았던 류현경은 평소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스텝들을 더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류현경은 기고만장한 여자배우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던 일화 등을 밝히며 데뷔 14년 차 배우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각종 영화제의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라 2010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류현경의 활약은 21일 오후 11시 15분 KBS2 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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