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가 방송 도중 효연에 발에 걸려 아찔한 순간을 맞이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MC 정용화 조권 설리)에서 '훗'을 열창하던 제시카는 자신의 파트를 부르고 돌아서던 도중 효연과 발이 걸려 잠시 비틀했다.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제시카는 당황한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내 효연을 보고 웃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제시카가 넘어질 뻔 했다", "안 다쳐서 다행이다"등 다행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는 무릎부상을 당한 티파니를 제외한 8명으로 무대에 올랐다. 소녀시대는 뮤티즌 송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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