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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방송사고 온유, 네티즌들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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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방송사고 온유, 네티즌들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지켜달라"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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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가 잇따른 미숙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온유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민호 지연 수지와 함께 MC를 맡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주 대본을 읽기에 급급했던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제대로 실수했다. '음악중심' 엔딩 무대를 소개하고 '다음 무대가 무엇이냐'고 되 물은 것.

온유의 실수에 민호 수지 지연은 당황한 채 온유를 뚫어지게 쳐다봤고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알아차린 온유는 "소녀시대죠!"라고 말하며 어색하게 분위기를 수습했다.

온유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발 밑에 놓은 진행표를 훔쳐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청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않았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음악중심'에는 카라와 비스트, 오렌지캬라멜, 버즈가 컴백했으며, 소녀시대, 2NE1, 2AM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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