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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음주방송, 정찬우 "술로서 내 인생 최고 실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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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 음주방송, 정찬우 "술로서 내 인생 최고 실수" 해명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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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정찬우가 2010 월드컵 당시 음주방송을 떠올리며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영웅호걸'에서 기자체험에 나선 멤버들은 인터뷰 상대로 재기 발랄한 입담으로 취재가 쉽지 않은 싸이와 컬투가 지정됐다.

이진과 가희는 '컬투와 술'이라는 민감한 주제로 인터뷰를 실시, 월드컵 음주 방송에 관한 정찬우의 솔직한 심경을 이끌어냈다.

정찬우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방송에서 큰 실수를 했다. 16강에 진출해 너무 기쁜데 나만 혼자 가만히 있을 순 없었다. 라디오와 통화 인터뷰를 해야했고 기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화를 받았다. 술이 많이 취한 것이 국민들에게 큰 실례가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내 인생에서 술로서 가장 큰 실수였다"고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를 전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6월 23일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을 위해 현지에서 평소 진행하던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와 전화 연결을 했다.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기로 했던 정찬우는 술이 덜 깬 목소리로 횡설수설했고, 반말투로 진행을 이어가 논란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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