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이효정 "런던올림픽에는 31살, 나이 부담" 은퇴 의사 밝혀
상태바
이효정 "런던올림픽에는 31살, 나이 부담" 은퇴 의사 밝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1 2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은 이효정이 은퇴의사를 밝혔다.

이효정은 21일 중국 광저우 텐허 경기장에서 진행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신백철과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뜻밖에 이효정은 경기 후 "런던올림픽 까지 바라보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해 내가 하고 싶은 또 다른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런던 올림픽이 되면 이효정은 31살이 된다.

현재 대표팀 코칭스탭은 이효정의 은퇴 소식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태다. 훌륭한 복식 요원인 이효정을 대체할만한 선수가 없는 까닭에 그녀의 공백이 안타깝다.

그러나 이효정은 태극마크만 떼어낼 뿐 삼성전기 소속의 선수로는 당분간 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