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톱3에 들었던 장재인이 파우더(파운데이션 가루)가 범벅인 상태로 행사장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바로 얼마 전 4차원 배우 이시영도 파운데이션 범벅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참석자들을 놀래키며 논란이 일었다.
장재인, 허각, 존박 등 TOP 11이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서 '첫 앨범기념 팬 사인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슈퍼스타K2' TOP11이 참여한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마련됐다. 특히 방송을 통해 인지도나 인기 면에서 이미 '슈퍼스타'가 된 이들과 투표와 온라인을 통해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온 팬들이 드디어 한자리에서 직접 만나게 된 자리였다.
지난 8일 발매된 앨범 'Up to 11'에는 멤버들이 함께 노래한 '더 드리머스(The Dreamers)'를 비롯해 메가히트곡이 된 강승윤의 '본능적으로', 장재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존박의 '빗속에서' 등이 수록돼 있다. 그런 자리에 장재인이 예뻐보이려고(?) 파우더 범벅으로 나타나 관심이 모아졌다.(사진=슈퍼스타K2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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