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주인공 현빈, 하지원의 러브라인이 무르익으면서 탈의실 고백장면, 2% 부족한 까칠한 도시녀(까도녀) 김사랑의 발 영어가 화제로 떠올랐다. 특히 시크릿가든은 극초반임에도 시청률 20%를 가뿐히 넘기면서 실제 원작 소설이나 만화가 있는지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일명 까도남으로 불리는 ‘현빈’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과거 모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오디션을 봤던 교복 모습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현빈 교복 오디션'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현빈의 풋풋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재벌 상속남인 김주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빈은 상대배우 하지원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튕기면서도 서운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액션스쿨의 하지원과 탈의실에서의 고백 장면은 백미로 꼽히고 있다. 반면 김사랑은 외모와 달리 발 영어를 펼쳐 웃음폭탄을 유발시켰다.(사진=현빈 교복 오디션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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