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은경이 이진우와 재혼하기 전에 불륜을 저질렀다는 전 남편 최 모 씨에 이어 이진우 전 매니저 정 모 씨의 증언까지 나와, 무엇이 진짜인지 진실공방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이은경의 미니홈피에는 비난하는 악플과 응원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한 네티즌은 "사랑하면서 행복하게만 살아도 아까운 게 인생인데,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다들 부러워서 그러나봐요. 사랑은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는 게 아니라..누가 뭐래도 믿어주고 같이 있어주는건데. 남의 일에 하도 말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 몇자 남깁니다. 슬픔이 지나가면 행복이 더 큰 선물로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라고 응원했다.
다른 네티즌은 "따님 위해서 더 이상은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아이가 받을 상처와 충격이 더 걱정되네요. 두분이 행복하셨듯이 아이도 행복하길 전 남편도 바랄테니 더 이상은 아무말 안하시는게 따님을 위해서일 것 같습니다. 전 남편에 대해 나쁜말은 안하시는것도 잊지마시구요"라고 충고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전 그냥 오늘 검색어에 올랐길래 미니홈피 들어와서 실시간으로 방명록 눈팅만 계속 쭉 했는데요. 악플까지는 지우는거야 무방하지만 누가 봐도 악플도 아닌 악플을 단지 본인 옹호하는 말이 아닌 것이라고 그런것들만 계속 삭제되고 있네요"라고 안타까워하는 글도 눈에 띈다.(사진=이은경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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