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로 사이클 대표팀의 박성백(오른쪽)이 22일 중국 광저우 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180km 개인도로 경기에서 4시간 14분 54초의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금메달은 그의 차지가 아니었다. 막판 질주하던 중 홍콩의 윙캄포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반칙이 선언됐기 때문. 박성백은 19위로 강등 당했다.
박성백은 이 같은 소식에 동료 장경구와 함께 침울해 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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