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예비신부 구민지와 찍은 사진 4장을 공개하고 "저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성모 소속사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성모와 구민지가 23일 오후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모-구민지 커플은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3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부인 구민지는 한때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지며, 양가 가족들만 참가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아직도 가슴이 콩닥~ ㅠㅠ 정말 축하드려요" '아직도 믿기지않지만,,,축하해야할일이니깐 축하드려용" "두 사람 정말 많이 닮았어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등의 글을 올리며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사진출처-조성모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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