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수입차 겨울철 무상 점검 받으세요"
상태바
"수입차 겨울철 무상 점검 받으세요"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0.11.29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수입차 업체들이 겨울철을 맞아 일제히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 등으로 작년과 같은 한파와 폭설 등이 예보돼 있어 소비자들은 무상점검으로 안전한 겨울 운행에 대비해야 한다.


혼다코리아는 12월 4일까지 전국 공식 딜러 및 협력점에서 겨울철 무상점검에 나선다.

2004~2007년식 혼다 차량 고객은 엔진 오일, 에어 필터, 타이어 등 겨울철 필수 정기점검 항목 10가지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도 12월 17일까지 겨울맞이 점검에 나선다. 2006년 이전 등록 차량을 소유한 소비자는 전국 12개 볼보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히터, 배터리, 냉각수,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등 안전 운전에 필요한 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스바루코리아도 다음 달 3일까지 무상점검에 나선다. 스노우타이어와 차량 액세서리에 대해 10~20%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프랑스 푸조자동차는 다음 달 4일까지 전국 13개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엔진오일, 타이어, 배터리를 등 37개 항목이 무상점검 대상이며, 일부 부품은 10% 할인 가격을 적용한다.

닛산의 인피니티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국 8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 배터리, 부동액, 각종 오일류 등의 기본 항목을 무상점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타이어, 배터리, 판금 및 도장 수리 등은 10% 정품 스노우 체인은 2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도요타코리아는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도요타에 가자! 겨울 서비스 캠페인'이란 이벤트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등 14가지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브레이크 패드, 에어 클리너 등 주요 소모품은 10~20%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30일까지 각종 액류 및 타이어 등의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노우타이어 및 순정 스노우 체인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눈길 운행 등 사고의 위험이 높은 겨울철은 안전을 위한 차량 관리가 특별히 요구되는 계절"이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기간 동안 고객들이 안전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