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1시25분께 전주시 평화동 김모(64)씨의 집에 화염병을 던져 창틀 등을 태운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 김씨는 "3년 전에 철학관을 운영하는 김씨의 권유로 부모의 묘를 이장했으나 그 후로 오히려 되는 일이 더 없어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 피의자 김씨는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마다 김씨 집에 돌을 던지고 소란을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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