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3일 크로스오버 차량인 '2011년형 뉴 링컨 MKX'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올해 초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이 차는 신형 3.7 Ti-VCT V6 엔진을 장착, 최대 출력 309마력, 최대 토크는 38.7kg.m에 달한다.
스마트폰처럼 터치와 음성명령으로 실내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링컨 터치 드라이버 커넥트 기술'을 업계 처음으로 채택했다. USB 미디어 허브를 통해 무선 인터넷을 공유하고 디지털 장비도 활용할 수 있다.
요트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러 토(Tow) 패키지, 인텔리전트 액세스, 히팅 스티어링 휠, 파워 틸트 등의 편의장치를 갖췄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5천9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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