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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얼짱' 정다래, 4차원 어록 화제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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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얼짱' 정다래, 4차원 어록 화제 "뭐라고요?!"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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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정다래 선수의 어록이 화제다.

정다래는 지난 20일 오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인미디어센터에서 박태환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다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였나. 그리고 금메달을 따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뭐라고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되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대한 질문에 “원래 목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2년 후 올림픽은 아직 아시안게임이 다 끝난 것이 아니라서 아직 잘 모르겠다. 좀 쉬고… 쉽시다!”라는 엉뚱한 발언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시종일관 4차원 인터뷰를 진행한 정다래의 모습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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