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프랑스 파리 근교의 한 아파트에서 69세 할머니가 자신의 집 화장실에 3주동안이나 갇혀 있다가, 할머니가 오랫동안 보이지 않는 것을 걱정한 이웃들의 신고로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출됐다고 경찰이 23일 밝혔다.그러나 이 할머니가 밤마다 구조 요청을 위해 화장실내 배관을 두드린 소리는 아파트내 어느 집에서 내부 수리를 하느라 내는 소음으로만 여겨져 구조가 늦어졌다.지난 19일 밤 문을 따고 들어간 구조대원들에게 구출된 할머니는 "매우 쇠약해진" 상태였으며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화장실 문 자물쇠가 부서지면서 갇히게 된 할머니는 따뜻한 수돗물을 마시면서 목숨을 부지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관리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블프·코세페 등 할인 행사 몰린 11월, 택배 민원 54% 급증 최태원 SK 회장 "AI 발전, 사회적가치 측정 한계 해결할 전환점 될 것" 농협, 고위직 선출 과정에서 외부기관 활용한다... 경영혁신 방안 추진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도시농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옥상텃밭 활동 보고회' 참석 넥슨 네오플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넥슨코리아와 동일한 수준 신한·KB·하나금융, ESG등급 'A+'... 중징계 받은 증권사는 줄줄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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