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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호 동원 한미연합 훈련 강행 왜? 북한 추가도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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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호 동원 한미연합 훈련 강행 왜? 북한 추가도발 우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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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연평도 폭격으로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오는 28일부터 4일간 미국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9만7000t급)을 동원한 연합 훈련을 실시하기로 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북한의 포탄 폭격이유에 '호국훈련' 강행 등이 지적되는 속에서 남북간의 전시상황을 방불케하는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는 가운데 또 다시 한미 연합훈련이 진행될 경우 북한의 또 다른 도발행위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연합훈련에는 순양함 카우펜스함(CG62.9600t급), 9750t급 구축함 샤일로함(DDG67)을 비롯한 스테담호(DDG63), 피체랄드함(DDG62) 등이 참가하지만 핵잠수함은 제외됐다. 한국군은 4500t급 한국형 구축함(KDX-Ⅱ) 2척과 초계함, 호위함, 군수지원함, 대잠항공기(P3-C) 등이 참가할 계획이다.

한국 정부 측은 한미동맹 강화와 방어적 차원이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하고 있으나 이번 연합훈련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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