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가 12월 컴백을 앞둔 티아라의 신곡 ‘왜 이러니’에 작사가로 참여해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했다.
양파는 같은 소속사인 티아라의 부탁을 받아 흔쾌히 '왜 이러니' 작사에 참여했다.
티아라의 ‘왜 이러니’는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콤비의 공동작품으로, 화려한 일렉트릭 기타와 중독성 있는 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한 복고적 느낌에 경쾌하고 강렬한 비트를 느낄 수 있는 팝 댄스곡이다.
이 곡이 담긴 2집 미니앨범은 12월 3일 발매되며, 음원은 12월 3일 자정 엠넷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티아라의 앨범에 작사 참여를 시작으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가는 양파는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김도훈 프로듀서와 앨범 준비 중이다.
양파는 지난해 6월 드라마 '혼' OST에 참가한 후 약 1년 6개월동안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아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다.
특히, 90년대 양파의 여고생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은 "양파같은 가수가 계속 활동해야만 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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