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방송으로는 최초로 훈남 남편과 귀염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25일 밤 12시에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박경림은 남편 박정훈, 22개월 된 아들 민준이와 함께 행복한 가족 이야기, 신인시절 스토리,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하는 화려한 인맥 등을 공개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경림이 행복한 가족 이야기와 눈물겨운 신인 시절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 최강희ㆍ이영아ㆍ제국의 아이들 등과 함께 출연해 연예계 마당발임을 과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남편 박정훈 씨는 녹화에서 "경림이와 3년 넘게 같이 살면서 배울 게 참 많은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카메라를 향해 "경림이를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사랑해 달라"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지난달 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다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신인 시절 방송국 `땜빵의 여왕`으로 불리며 자존심을 다 내려놔야 했던 사연, 비호감 목소리 때문에 수술을 고민했던 사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박경림은 생후 2달 된 아들의 사진을 미니홈피에 공개한 적이 있어 네티즌들은 "아이가 커갈수록 예뻐진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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