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홍콩의 동방일보(東方日報)는 ‘아시안게임 4대 미녀 선수’를 선정했다. 이 순위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선수들의 미모만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홍콩 언론사가 성정했음에도 자국선수의 이름이 한명도 거론되지 않았을 만큼 객관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위결과 손연재가 1위에 선정됐으며 말레이시아 다이빙선수 령문이가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필리핀의 사격선수 츄타코 크리스탈과 정다래가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당 매체는 손연재에 대해 “리듬체조 선수로 아시안게임 전부터 한국대표팀의 5대 미녀로 손꼽혔던 선수이다. 어린 나이지만 세련된 얼굴과 맑고 큰 눈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또한 정다래 선수에 대해서는 “200m 평영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이다. 언론의 어려운 질문들도 솔직 담백하게 가감 없이 답하는 선수다. 한국 팬들로부터 최고의 귀염둥이 스타로 불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미모” “대한민국 미녀선수들이 2명이나 성정되다니 놀랍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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