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 빅토리아가 엽기적인 붕어 손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는 G7멤버들이 추어탕 재료인 미꾸라지 잡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이날 추어탕의 재료로 사용할 미꾸라지 외에도 작은 민물 붕어도 함께 잡아 올렸다.
평소 벌레를 끔직히 무서워하는 빅토리아는 능숙하게 붕어를 손질해 눈길을 끌었다.
빅토리아는 “생선이 정신 있을 때 하면 아프니 기절 시켜야한다”며 "붕어야 미안해~"라고 사과한 뒤 칼등으로 생선을 내리쳤다. 빅토리아는 “아프다”라고 비명을 지르면서도 생선을 능숙하게 손질해 나갔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달콤 살벌한 빅토리아" "귀엽다" "1등 신부감!" "기절시키는 장면 압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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