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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 출연자 다 빼앗긴(?) 'MAMA'.."마케오에 돈만 쏟은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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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에 출연자 다 빼앗긴(?) 'MAMA'.."마케오에 돈만 쏟은 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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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이끄는 인기가수들이 잇따라 '201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의 불참 소식을 전하자 네티즌들이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다.

MAMA의 슬로건이 아시아 최고의 음악시상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 해 첫 연말 시상식인데도 주말 음악 프로그램인 SBS '인기가요'에 출연진을 빼앗긴다는 게 선뜻 이해되지 않는 다는 입장이다.

네티즌들은 "MAMA 굴욕이다", "역시 한국에서 개최되지 않으면 도루묵", "엠넷, SM뿐 아니라 다른 소속사와도 반목하나", "쓸데없이 마카오에 돈만 쏟아 부은 꼴이네", "반쪽 시상식이라는 것도 거품으로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의 이 같은 반응은 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소녀시대 카라 2AM 비스트 등의 인기 아이돌 그룹이 MAMA에 참여하지 않고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

더욱이 이들 그룹은 MAMA의 여자그룹상, 남자그룹상 등 시상식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엠넷 측도 홈페이지를 통해 이들이 출연한다고 전했기에 네티즌들이 MAMA에 대한 실망을 금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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