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20)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6차 시리즈에서도 부진해 결국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마오는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6차 시리즈 '트로피 에릭 봉파르' 프리스케이팅경기에서 97.92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 대회 1위는 '얼짱' 키이라 코르피가 169.74점을 얻어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단 한 번도 성공시키지 못하는 등 점프에서 고질적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 새 코치를 들였지만 교정이 쉽지 않아 보이는 모습이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2006-2007시즌, 2007-2008시즌에는 김연아에 밀려 파이널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2008-2009시즌에는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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