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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강호동 누르고 '폭풍 식성' 과시…"저런 아들 갖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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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강호동 누르고 '폭풍 식성' 과시…"저런 아들 갖고파~"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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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의 놀라운 식성에 담긴 '숨은 의미'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전남 장흥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난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에 성공해 장흥 한우 삼합과 매생이 떡국을 마음 놓고 즐기는 행복을 누렸다.

장흥의 3대 특산물인 한우, 표고버섯, 키조개를 함께 구워 깻잎 등에 싸먹는 '한우 삼합'은 멤버들의 입맛을 매료시켰다.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되자 소고기와 표고버섯, 키조개 관자를 원없이 구워먹으며 배를 채웠고 그중 가장 먼저 이수근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뒤를 이어 은지원 강호동 김종민 순으로 모두 식사를 마친 반면 이승기는 움직이지도 않았다.

촬영 종료 후 스태프들이 밥상에 합류했지만 이승기는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이에 제작진은 '흔들림 없는 곧은 식성의 소유자! 젊은 승기랍니다'라는 자막으로 이승기의 식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승기가 요지부동이었던 진짜 이유는 카메라 감독등 스태프 등을 챙기기 위한 것으로 알려줬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멋진 이승기", "우리 아들도 저렇게 반듯하게 컸으면..", "지금의 겸손함과 따듯함이 언제나 간직하길 바란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온라인상에는 공현주 미친 각선미, 김수미 빙의 고백, 이수혁- 김민희 이별 이유, 조윤희, 이효리와 도플갱어 등이 인기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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