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걸그룹 에프엑스(f(x))멤버 설리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다음달 16일 개봉하는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 에서 대성은 호기심 많은 탐험가 새미 역을, 설리는 상냥하면서도 당당한 터틀 걸 셸리로 더빙을 맞게됐다.
'새미의 어드벤쳐' 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태어난 푸른바다거북이 새미가 베스트 프렌드 레이와 영원한 반쪽 셸리를 찾아 50년간 5대양 6대륙을 모험하는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이번 영화에서 대성은 특유의 목소리 연기와 애드리브로, 설리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완벽 궁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용감한 바다거북이 새미와 친구들의 50년 동안 세계 일주를 담고 있는 리얼 다이나믹 아쿠아 3D '새미의 어드벤쳐' 는 다음 달 16일 개봉된다.
한편 빅뱅의 대성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밤이면 밤마다'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