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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개시자' 리처드 엥겔 방한, 네티즌 "우리나라에 왜 왔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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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개시자' 리처드 엥겔 방한, 네티즌 "우리나라에 왜 왔나?" 불안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1.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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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개시자' 리처드 엥겔 NBC 방송 특파원의 방한 소식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일명 '전쟁개시자'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대표적인 종군기자인 리처드 엥겔이 입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리처드 엥겔은 2003년 이라크전을 취재했던 종군기자로 그동안 바그다드, 카불, 예루살렘, 베이루트 등을 취재해왔다.

특히 가는 곳마다 전쟁이 터져 '전쟁 개시자'라는 별명을 얻은 리처드 엥겔은 이번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이 일어나자 이를 취재하기 위해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 왜 왔나", "이라크처럼 폐허가 될 것이라고 보나?", "전쟁이 터질까봐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처드 엥겔은 지난 25일 입국한 이후 보도 이외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연평도 기습 포격 및 한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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