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영남이 배우 윤여정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가운데 윤여정의 그간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조영남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윤여정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면서 배우 윤여정의 발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971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혼한 조영남과 윤여정은 13년 만에 귀국 후 이혼했다.
이혼 후 두 아들의 양육을 맡으며 방송 활동을 해온 윤여정은 '여배우들' 언론시사회에서 "내가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상대방은 매스컴을 통해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특히 최근까지 침묵을 해온 윤여정에 반해 조영남은 지난 1월 SBS '절친노트 3'에 출연해 자신의 외도로 이혼하게 됐음을 고백, 지난 29일 SBS'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윤여정을 최고의 여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심일까", "윤여정은 어떻게 생각할까", "차라리 침묵이 더 나은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영남은 2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윤여정은 최고로 멋있는 여자"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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