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석부원장은 부산시 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달 말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금융회사들을 상대로 부산지역에 진출할 경우 각종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배려를 하겠다는 한국 금융당국의 방침과 부산지역 금융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편 김 수석부원장은 지난달 25일에도 서울시 관계자들과 영국 런던을 방문해 똑같은 설명회를 가졌었다. 런던 방문시에는 서울지역의 우수한 금융인프라에 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에 대한 금융투자 확대를 요청해 스탠다드 차타드 등 현지 금융기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컨슈머파이낸스=임민희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