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업타운의 원년 멤버인 정연준(42)과 새 여성멤버 브라우니(26·본명 정양아)가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연준-브라우니의 결혼소식은 1일 한 언론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최근 양가 어른들과 지인들만 초청해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고 혼인신고까지 마쳤다.

또한 지난 10월초에는 두 사람이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브라우니가 2년 전인 2008년 업타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처음 만나 16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2년여간 열애하다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업타운은 지난 9월 정연준이 프로듀서를 맡아 7번째 정규 앨범 ‘서프라이즈’를 발표한 바 있다.(사진출처-브라우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