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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시절 하반신 마비 판정 숨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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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HOT시절 하반신 마비 판정 숨긴 이유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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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희준이 그룹 HOT 시절 소녀팬들을 위해 '하반신 마비' 사실을 숨긴 채 활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문희준은 지난 11월 30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MC 강호동, 이승기)에 문채원, 박하선, 김원준 등과 함께 출연해 "H.O.T 시절, 공연 도중 팬들을 향해 점프하다가 빗물에 미끄러지져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6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았다"며 "당시 팬들이 너무 놀랄까봐 하반신마비 사실을 숨기고 아프다고만 했었다"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1999년 9월 18일 4집 컴백 콘서트 당시 자작곡 '영혼'을 부르다가 무대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이는 악동 이미지 때문에 그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다" "팬들을 배려한 프로다운 자세다" 며 안타까움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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