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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유리앓이'고백, 네티즌 "근데 최진혁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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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유리앓이'고백, 네티즌 "근데 최진혁은 누구?"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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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의 광팬임을 인증하며 ‘유리앓이’를 고백했다. 이에 유리는 그 자리에서 ‘짱구춤’을 선보이며 답례를 전했다.

최진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사실은 소녀시대 유리의 광팬이다”며 며 “컴퓨터 바탕화면에 유리 플레이어를 깔아놓고 힘들 때마다 본다”고 털어놨다.

‘유리 플레이어’는 팬들이 유리의 동영상을 모아 따로 편집한 것으로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는 일종의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다.

최진혁은 자신이 출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의 홍보도 잊고 "유리는 나에게 신적인 존재다. 여자로서 매력도 있지만 흐뭇한 것 같다"고 열렬한 애정고백을 이어갔다. 이어 “특히 짱구춤 추는 모습을 너무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에 MC단은 유리에게 짱구춤을 청하며 최진혁 소원을 풀풀어주기 위해 나섰다. 유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울라 울라”라는 귀여운 추임새와 함께 짱구춤을 선보였다.

최진혁은 뜻밖의 팬서비스에 감동하며 방송내내 함박웃음을 지었다.

네티즌은 "유리의 짱구춤이 너무 귀엽다"며 "그런데 잘생긴 저 남자는 누구냐?"고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최진혁은 1985년 소띠 배우로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을 통해 데뷔했고 이후 '파스타', '내사랑금지옥엽'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사진 =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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