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인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를 통해 올 한 해 높은 성과를 보인 우수 초등학교를 선정하는 ‘제6회 우수시범학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전북 춘포초등학교와 부산 대상초등학교가 최우수 시범학교와 우수 시범학교에 각각 선정됐다. 춘포초등학교는 1,2학년 어린이들이 흥겨운 국악에 맞춘 사물놀이식 구호와 율동이, 부산 대상초등학교는 교통안전교육의 소감을 상황극으로 연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내년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어린이는 물론 운전자로 대상을 확대해 더욱 강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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