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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는 10대? '최강동안' 아내 때문에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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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아내는 10대? '최강동안' 아내 때문에 불안해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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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선수가 뛰어난 미모의 아내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는 고민으로 1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방문한 추신수는 가족들과 함께 거주하는 시간이 1년 중 4개월에 불과하다고 입을 뗐다.

7개월의 시즌과 2개월의 스프링 캠프를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고 덧붙였다. MC 강호동은 “몇 개월 만에 보면 아이가 낯을 가리지 않나?”라는 질문에 추신수는 “그러진 않는다. 뛰어와 안겨서 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함께 있어주지 못하기에 아들 무빈 군의 학교에서 아내 하원미 씨가 ‘싱글맘’이라는 오해를 살 정도”라며 “한번은 작은 애 건우만 데리고 야구하는 걸 지켜보니까 남자들이 연락처도 주고 하더라. 그래서 항상 애 데리고 다니라고 한 마디 했다”라고 이에 얽힌 해프닝을 들려줬다.

또 추신수는 “아내가 나랑 동갑인 29세인데 미국사람들은 굉장히 어리게 보더라. 프러포즈한 애들도 십대 학생 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공인의 신분으로 이를 지적할 수 없어 조용히 ‘저리 가(get out of here)’라고 말했다는 그는 “내 아내라고 소개하니 째려보고 갔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은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전국시청률 14.1%를 기록, 전주보다 4.3%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사진 MBC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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