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일 현재 배추(상품) 포기당 도매가격이 3천478원으로 전일보다 656원(23%) 상승했다고 밝혔다.
소매가는 지난달 30일 3천546원에서 지난 1일 3천411원으로 여전히 내림세를 보였다.
무(상품) 개당 도매가격도 1일 2천257원에서 2일 2천342원으로 85원(4%) 올랐다. 소매가는 지난달 30일 2천936원에서 지난 1일 2천888원으로 낮아졌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승세는 주말 김장 수요에 따른 것인 만큼 배추와 무 값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판단하기는 아직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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