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이재용 부사장과 이부진 전무가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다.
3일 삼성그룹은 인사개편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이부진 삼성에버랜드 전무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이재용 부사장은 삼성전자 COO 사장으로, 이부진 전무는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되며 삼성그룹은 3대 경영시대를 열었다.
한편 삼성은 이재용-이부진의 승진 외에 7명의 인사개편을 진행, 사장단을 젊고 혁신적인 진용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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