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고등학생의 하루' 라는 제목으로 11초 분량의 동영상이 소개됐다.
이 동영상에는 고등학생은 일어나고, 학교에 가고, 공부하고, 밥먹고, 공부하고 다시 잠자리에 자는 것이 불과 11초만에 모두 진행되는 모습이다.
특히 계속 이어지는 비명소리가 모든 동영상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어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게 한다.
해당 동영상은 미국 '5secondfilm.com'이 만든 '직장인의 하루' 동영상을 패러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웃긴다" "직장인 버전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완전 강추" 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말 8시대로 방송시간을 옮긴 MBC주말 '뉴스데스크'의 최일구 앵커가 유사한 느낌의 예고편 동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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