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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하하야 힘내", 하하 "힘내라고 하지 말라고" 입담 과시··· "둘 다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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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하하야 힘내", 하하 "힘내라고 하지 말라고" 입담 과시··· "둘 다 웃겨"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12.0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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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선수와 방송인 하하의 재치만점 입담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달 30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MBC '어린이에게 새 새명을'에 출연해 MBC '무한도전'을 즐겨보며 정형돈과 하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날 "정형돈씨가 웃긴다. 그리고 하하씨는 힘 좀 내라고..."라며 유행어 중 하나인 '하하야 힘내'를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성아 고마워. 근데 나 요즘 괜찮아지고 있어. 지성아 힘내라고 하지 말라고! 힘내라고 하지 말라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박지성과 하하 둘 다 웃기다", "두 사람이 꽤 친해보인다", "둘 다 힘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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