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은 오는 4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본명이 마음에 안들어 개명했던 속사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용준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름을 개명했다.
특히 용준형은 녹화장에서 비스트 멤버들조차 자신의 본명이 '용재순'이었다는 사실을 모르게 했다며,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용준형군 본명이 용재순? 난 재순이가 더 마음에 든다. 그런데 지금 이름 용.준.형이 본명 아닌가" "용준형 귀염둥이 그 자체를 좋아한다. 준형군 창피해 하지 말아요" "루머인줄 알았는데 진짜네요. 그래도 힘들어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용준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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